이상하게 바쁘다보니 나조차도 잊고 지냈던 블로그.
막상 졸전을 끝내고 나니, 뭘 해야 할지 몰랐다.
그러던 중, 집에서 버스타고 30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있던 Kew Gardens에 갔고,
무려 학생할인을 받고도 2만원정도 하는 티켓을 사서 들어갔다.
내부엔 빅토리아 시대에 지어진 유리온실이 있고 몇몇 시설이 있지만, 말그대로 정원이다.
다만, 잘 가꾸어져 있고, 규모가 클 뿐이다.
그런데 그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.
4시간 정도산책한다는 생각으로 걸었는데, 기분이 정말 좋았다.
그러나 입장료가 너무 비싸 추천하지는 못하겠다.